You are currently viewing 대전 월평동 맛집 명랑식당 다녀온 후기

대전 월평동 맛집 명랑식당 다녀온 후기

명랑식당 5월에 다녀왔는데 요즘 블로그 쓰는 게 게을러져서 이제야 기록해 봅니다.
원래 파개장으로 유명한 맛집이라는 건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월평동에도 분점이 있다는 걸 알고 나서 한번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근처를 지나갈 일이 있어 겸사겸사 방문해 보았어요.


처음에는 포장하면 양을 많이 준다고 해서 포장해 갈까 고민했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가게에서 바로 먹는 게 더 맛있을 것 같아 매장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블로그 글을 쓰려고 가게명을 검색해 보니 전현무계획에도 소개된 곳이더라고요.


제가 방문한 시간이 점심도 저녁도 아닌 애매한 시간대라 그런지 가게 안은 한산한 편이었어요.
덕분에 혼밥하기에도 부담이 없어서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음식은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나왔습니다.
주문하면 깍두기와 김치를 함께 내어주시는데, 김치가 생각보다 맛있더라고요.


파개장답게 파가 정말 많이 들어 있었고, 파에서 나오는 달큰한 맛과 고춧가루의 얼큰함이 잘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맛이었어요.
다만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제 입맛에는 아주 특별하거나 인상적인 맛이라기보다는 파가 듬뿍 들어간 얼큰한 육개장에 가까웠어요.
맛있게 먹기는 했지만 만약 오래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면, 개인적으로는 굳이 긴 시간을 기다려서까지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입맛 기준이에요.
파를 넉넉히 넣어 끓인 육개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난하게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월평동 맛집 명랑식당 방문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