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할 때 주로 서서 일을 하는데 반듯하게 서서 일하는 게 아닌 데다 체형도 살찐 체형이라 허리 통증이 잦습니다. 그래서 일할 때 신는 신발을 특히나 중요하게 여기는 편인데, 돈 아끼느라.. 구매를 미루다가 이번에 다시 구매한
우 포스 슬리퍼에 대해 다시 리뷰해 볼까 합니다.
이전에 일할 때도 허리가 아파서 엄청 검색해가지고 이 브랜드 슬리퍼를 신었었는데
허리 통증이 확실히 덜 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좀 맹신? 하게 된 것도 있어요. 슬리퍼 주제에 이렇게 고가라니..

그때 당시 구매할 때 가격이 59000이었는데
그때도 몹시 비싸단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은 1만 원 오른 69000이더군요.. 그래서 몇 번이나 구매했다 취소하길
반복… 그래서인지 구매했는데도 구매자님이 다음날 발송해 주시더군요 ^^ (죄송합니다…)

발송 후 바로 다음날 도착…
재질이 4년 전과는 달라진듯했어요.
조금 더 가벼워지고 매끄러워진 느낌?
그때 당시 사진이 없으니 비교샷을 올릴 수가 없어서 아쉽네요.

그때 당시 발 바닥 부분은 좀 더 아치형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좀 평평해진듯해요.
그래도 신었을 때 느낌은 똑같이 족저를 잘 받쳐줘서 안정적이고 확실히 종아리와 허리의 피로도가 덜 했어요.
(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과 감상이며 의료적으로 효과가 검증된 바가 없으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

저는 뭔가 하나가 좋으면 좀 극단적으로 꽂히는 성격이라.. 이 신발이 너무 좋아서 평소에 신는 모든 신발을 다
우포스로 바꾸고 싶었어요. 그러나 단가가 만만치 않아서.. 천천히 하나씩 … 바꾸는 걸로 ^^
아무튼 그만큼 만족스럽단 얘기겠죠..?
평소 서서 오래 근무하시는 분들.. 한번 신어 보시는 걸 추천드려봅니다…
허리도, 다리도 편해지는 우포스 신어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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