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는 불만이 있을 때 이불에 쉬를 하는 걸로 표현합니다.
그래서 매번 퇴근하고 이불빨래하러 코인 빨래방 가는 것도 곤욕이더라고요.
이번에 침대 매트리스도 새로 바꿨기 때문에 매트리스를 지키기 위하여 방수 패드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이전에 침대 방수 커버를 사용해 봤었는데 전체적으로 매트리스를 감싸기 때문에 여름엔 덥고
통풍이 안되는 느낌이 강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패드로 알아봤어요.

커버보다 패드가 탈부착이 더 편한 것도 구매에 한 목 했네요 ^^

바닥이 우레탄 방수로 되어 있어서
전기장판 바로 위에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저는 모르고 전기장판 바로 위에 올려서 사용 중이었는데..
블로그 쓰려고 여기저기 찾아보다
우레탄 방수비닐이 녹아서 붙을 수 있기 때문에 쓰지 말라고 하네요…

오늘 퇴근하고 집에 가면 당장 패드 바닥상태부터 확인해 봐야겠어요 ^-ㅠㅠㅠㅠ
먼지 날림도 거의 없고 커버 사용할 때는 뭔가 느낌이 불편했었는데 패드는 그런 불편한 느낌이 없어서 만족스럽습니다. 이제 두부가 쉬해도 매트리스는 안전하겠지요!! 어린이나 반려동물 키우는 집에 하나쯤은 있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ㅎ

베네베딩 사계절 소프트 누빔 방수 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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