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듀먼 화식 패키지에 같이 온 고구마츄 황태 에 대해 후기를 적어볼게요!

굽네를 모회사로 두고있는 듀먼에서 나온 강아지 화식, 간식들은 아무래도 사람이 먹는 음식을 만드는 곳에서
만들었다는 생각 때문인지 더 믿음이 가서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에 두부 듀먼 화식을 구매 하면서 처음보는 고구마츄 라는게 같이와서,
처음엔 대충 고구마 말랭이 인가보다 하고 보관 해 놓았다가
두부에게 주려고 보니 고구마츄 황태 더라구요;;

뜯었는데 냄새가 고소한 고구마 냄새가 아닌,
약간 쥐포? 같은 냄새와 함께 비릿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우선 합성 첨가물이 없다고 해서 좋았습니다.
처음 뜯었을땐 부드럽고 말랑말랑했는데, 제가 밀봉을 제대로 안해놓았더니 ;; 많이 딱딱해 지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두부가 잘 먹어서 다행이에요.
기호성은 아주 좋았어요.

크기는 새끼손가락 정도이고, 굵기는 균일하나 간혹 얇거나 조금 굵은 것 들이 들어 있었으나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었어요.

이가 불편한 노견이나, 약한 어린 강아지들은 따뜻한 물에 불려주면 좋다고 해요.
쫀득 쫀득해서 먹다가 어금니에 끼기도 했지만, 그 불편함을 이겨낼 정도로 맛있는지 열심히 잘 먹더라구요 ㅎㅎ
한번씩 구매해서 먹일 의향이 있습니다!
잘게 잘라서 칭찬 간식으로도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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