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신 걸 좋아하는 편이라 히비스커스 차 도 좋아하는 편인데
하루는 몬타냐 꿀 히비스커스 티를 접할 일이 있어서 먹어봤더니 엄청난 꿀 향이 나면서 히비스커스의
신맛은 눌러주고 본연의 향은 남아있는? 그런 느낌의 차라서 며칠 동안 몬타냐 차를 달고 살다가
다른 브랜드의 차도 궁금해서 도밍고에도 꿀 히비스커스 차가 있길래 주문해 보았습니다.

우선 배송 올 때 박스가 찌그러져서 와서 좀..
그랬지만 그 부분은 배송 문제니..
도밍고도 평이 좋아서 기대하고 개봉해 보았습니다.

첫 소감은 몬타냐만큼의 꿀 향이 나지는 않더라고요. 약간의 실망?

예쁜 핑크색의 겉 포장만큼은 여심 저격을 잘 한 것 같습니다.

한 상자에 총 20티백 들어있고,
두 박스에 15000원 정도 주고 구매했습니다.

당연히 차 연결고리는 클립은 없고요,
저칼로리, 무설탕이라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몬타냐는 무설탕인지 잘 모르겠네요..?

쫙쫙 우러나오는 모습을 찍고 싶었는데…
아무튼 전반적인 맛 평가를 하자면
달달한 맛은 몬타냐가 더 강하고, 도밍고는 신맛이 좀 더 강합니다.
그렇다고 막 신건 아니고 달달함과 신맛의 그 어디쯤..
차갑겐 안 먹어 봤는데 다음번엔 차갑게 먹어봐야겠어요.
다이어트 중인데 달달하게 땅기는 분들 달달한 도밍고 꿀 홍차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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