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언덕에 다녀 와봤습니다!
제주도가 돌 바람 여자 세 가지가 많다는데,
거제도는 여자는 모르겠지만, 돌과 바람은 제주도에 지지 않을 만큼 많은 것 같아요.

거제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라 생각해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궁금하기도 했고요.

주차는 무료 주차구역이 있고, 유료 주차 구역이 있는데 3천 원이면 종일 주차가 가능합니다.

근처엔 건 멸치 직판장도 있었는데,
직접 말리고 계신 곳도 있었어요. 그래서인지 갈매기가 낮게 날고 근처를 계속 맴돌더라고요.

이렇게 가게 앞쪽이 유료 주차구역인데,
돈을 낸다는 단점이 있으면, 주차 안내를 해준다는 장점이 있어서 초보자분들이 이용하기에는
돈을 좀 내더라도 유료를 이용하시는 게 편할 것 같았어요.

주차구역이 넓긴 한데, 사람도 왔다 갔다 하고
워낙 방문객이 많은 곳이라 편히 주차하긴 쉽지 않더라고요.

1박2일에 나왔던 제트보트를 어디서 타나 궁금했었는데 바람의 언덕 바로 아래에 있더군요.
다음번 날이 조금 더 따뜻해지면 타러 가야겠어요.

그렇게 천천히 구경을 하러 올라가는 길에 입구에서 돌아왔습니다.^^

애완동물 출입 금지라…
두부와 함께 방문했던 저랑 남자친구는..
입구에서 저 글을 보고 바로 발길을 뒤로 돌렸네요
^- ㅠ..
다음번에 두부를 두고 다시 방문하는 걸로..

남산타워처럼 사랑의 자물쇠?를 걸어놓았더라고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다음번에 다시 방문하여 사진도 예쁘게 찍고 다시 글을 쓰겠습니다…!
반려견 동반 안되는 바람의 언덕
주소: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14-47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