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점검 한지가 벌써 반년이 넘었더군요.
엔진오일도 교체 시기가 훌쩍 지나고.
그래서 부랴부랴 토요일도 영업하는 쉐보레 서구 바로 서비스 센터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에 영업하는 곳이 많지 않은데
서구 바로 센터는 토요일에도 영업을 하는 지점이어서 좋았습니다.

방문 후기에 불친절하다는 후기가 많아 걱정하였는데 다행히 아저씨가 친절하게 봐주셨습니다.

냉각수까지 친절하게 봐주셨는데
그것보다 더 중요하고 심각한 부분을 미쳐
발견하지 못하셨던 게 조금 아쉽긴 합니다.
그 후 변동 쉐보레 바로 지점에서 냉각수 누수에 대해 알아보러 갔는데,
거기서 엔진 관련 부품이 하나 빠져있다고 말씀해 주셔서…
남자친구가 차를 맡기고 수리를 하는 바람에 사진은 자세히 못 찍었지만…
가끔 그 사라진 부품 때문에 견인되어 오는 차도 종종 있다고 말씀했다고 하시더군요..

추석 장거리 운전하기 전에 발견해서 다행이었어요..
아 서구 바로 센터는 강아지와 함께 휴게실에서 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리가 끝나면 방송으로 불러주세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