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날씨가 쌀쌀해서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다고 남자친구가 샤브샤브를 먹으러 가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방문한 샤브마니아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주차는 건물 내부에 10대 정도 가능한듯하고 바로 맞은편에도 주차장이 있으니 편한 곳에 주차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개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듯했습니다.
휴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이 많았어요.

처음에 세팅해 주는 음식 외에도 가져다 먹을 수 있게 샐러드 바가 있었습니다.

손님이 많아서 내부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넓고 쾌적했습니다.

먹을 생각에 신나서 메뉴판도 안 찍었네요 ^^;;

저희는 소고기 + 해물완자 세트로 주문했고 가격은 1인 21000원이었어요. ( 평일 런치 기준 19000원 )

육수는 얼큰 보통 반반 이렇게 선택할 수 있는데 반반으로 주문했어요!
근데 이게 단점이 마지막에 죽 만들 때 좀 불편하더군요. 그래도 크게 지장 있는 건 아니라…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해물이 없는 소고기만 먹으려고 합니다. 뭔가 해물이 육수 맛을 해치는 느낌이었어요.
( 개인적인 입맛 ) 그리고 해물이 없어도 채소와 고기만으로 충분하더라고요.
소스랑 육수가 맛있다고 쓰여있었는데, 소스는 맛있었어요.
간장소스는 배치되어 있는 게 아니라
따로 요청을 해야 하더라고요.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시고 이용에 불편함 없이 잘 먹고 왔습니다.
다음번엔 육수도 그냥 순한 맛으로 먹어야겠어요!
샐러드바에있는 떡볶이와, 고구마 샐러드 요거트 등도 무난하게 먹을만했어요.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