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은 피해서 ( 두부와 함께 가야 하기 때문에 ) 근교로 바람도 쐴 겸 함께 갈만한 곳이 없나 하고 알아보다가
만인산 이 눈에 띄었어요.
사실 호떡이 목적이긴 했지만요 ^^:; 호떡은 다음 포스팅에 쓰겠습니다…

요즘 가을 날씨가 엄청 좋은 것 같아요. 더 추워지기 전에 이 좋은 날씨를 더 만끽하기 위해
주말마다 여기저기 다녀보고 있습니다. 물론 두부도 엄청 좋아하고 더라고요.

날씨가 좋아서인지 가족단위로 오신 분도 많고, 강아지를 데리고 오신 분도 많더라고요!

호떡 사는 곳 앞은 주차하기도 나오기도 복잡하니 휴양림을 찍고 그곳에 주차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산책이나 걷기 좋아하시는 분은 꼭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네요..

대전 근교로 생각보다 드라이브겸 갈만한 곳이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거리도 크게 멀지 않은 편이라 아마
3개월에 한 번 정도는 방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시락 싸 들고 가면 정말 가을 소풍 느낌이 물신 날것 같아요. 다음번엔 도시락 싸서 가보아야겠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