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지인분이 추천해 주신 한번 가보자 해물 마트의 평일 점심백반 9900원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특히 매일 점심 메뉴를 고민하는 분들 선택이 힘든 분들께 특히나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에요.
메뉴가 하나뿐이거든요^^

매일 바깥에 오늘의 메뉴가 적혀있으니 참고하시고 마음에 들면 방문하시면 될듯합니다.

주차는 한민 시장 주차장이 2시간 무료라고 하는데 거리가 조금 있으니( 걸어서 3분 정도…)
여유 있게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따로 메뉴를 주문할 필요 없이 들어와서 몇 명인지만 말씀하시면 바로 준비해 주십니다.

원래는 해산물 전문 식당인데,
평일 점심때만 백반을 하시는 것 같아요.

처음에 1인분도 가능한지 몰라서 조심스럽게 들어갔더니, 아주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좋았어요.

반찬도 미리 담아두시는 게 아니고 손님이 오면 그때그때 각종 반찬을 담아주셔서 말라있는 반찬도 없어서 좋더군요.

제가 방문한 날의 메인메뉴는 제육이었습니다.
고기도 질기지 않고 맛있었어요.
된장찌개 양도, 고기 양도 적당해서 싹싹 비웠답니다.
한 줄 총형으로 말해보자면…
상위호환 토담 느낌?
질긴 고기와 좀 허전한 국도 괜찮은 거면 토담을… (대신 나물 종류는 더 많고 마음껏 퍼다 먹으니..)
결은 비슷한 것 같은데 찌개와 제육이 좀 더 맛있어요.
왠지 한 번은 가야 할 것 같은 한번 가보자 해물 마트 평일 점심백반 직접 방문 섭취 후기
이 블로그의 모든 글은 홍보 목적이 아니며 제 돈 주고 사보고 가보고 먹어본 것들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느낀 다음 솔직하게 적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과 평가니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