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에서 유행하는 사고가 궁금하고 먹어보고 싶은데 집에서 만들기는 귀찮고 주문해서 먹어볼 곳이 없나
검색해 보니 대전에 딱 한곳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딸기사고를 주문하려다가 딸기 베리 사고?를 주문 배달해 먹어본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사고를 만들어 먹으려면 우선
화이트 펄, 코코넛밀크, 우유, 과일, 연유 이렇게 준비를 해야 하며… 또 사고 펄을 끓이고 식히고 숙성까지…
물론 직접 만들어 먹으면 입맛에 맞게 조절해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은 있겠지만…

또 제가 집에서 만들어 먹는다고 난리 치면 주방이 폭탄 터진 거 마냥 .. 엉망진창이 될게 안 봐도 뻔히 보여서…
그냥 배달 주문을 해먹었습니다.^^

노심이라는 디저트 카페?에서 판매를 하고 있고 배민으로 주문 가능했습니다..
다만 주문 시간이 90분 정도 걸린 걸로 봐서는 만들어서 바로 보내주신듯…? 한 느낌 이었어요.
그래서 숙성을 좀 더 해서 먹었더니 ( 원래 사고는 만들고 냉장고에 4시간 숙성해야 맛있다고 합니다… )
좀 더 걸쭉한 맛이 났어요.
당도는 강하지 않아서 집에 연유가 있었다면 연유를 더 넣었을 거고 직접 만들어 먹었다면 딸기우유를 사용했을 겁니다.

다른 사고를 먹어보지 않아 비교하진 못하겠지만… 코코넛 밀크를 싫어하는 분은 확실히 좋아할 맛은 아니었어요.
그러나 저는 코코넛 밀크를 좋아하는 편이라 ( 싫어하는 게 뭘까요 )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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