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충전 시리얼 브라운 라이스 소울 을 구매해보았는데요.
고단백 시리얼과 오트음료로 한끼 식사 대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매일매일 입으로만 다이어트한다 한다 말하고 실천은 안 되는 아가리어터 중 한 명입니다^^;;
이번에 카카오 구독 온에서 저렴한 가격에 써볼 수 있길래 써보기 한번 이용해 보았어요.
100% 내 돈 내산입니다!

물론 브라운 라이스 소울 제품을 구매한 것은 다이어트 목적이라기 보단 간단한 식사 대용을 찾아보다가 괜찮은 후기들이 보여서
구매한 제품이에요.
하루에 저것만 세끼를 먹으면 당연히 살이 빠질 것 같더라고요.
칼로리가 총 200칼로리도 안되기 때문이죠.
브라운 라이스 오트 개봉 사진

맛도 괜찮다는 후기들을 보고 구매를 했는데
처음부터 오트를 타 먹었더니 사실 좀 밍밍? 했어요.
몸에 좋은 음식은 맛이 없다는 게 학계의 정설…
아무튼, 그 후로 포스팅을 하기 위해 그냥 오트에 타지 않고 생으로 먹어 보았는데
오트 따로 라이스 소울 따로 먹는 게 맛은 오히려 더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정말 좋은 점은, 한 끼를 해결하는데 10분도 안 걸린다는 점
제 기준으로 봉투를 뜯고 오트를 타고 내장된 종이 스푼으로 휘휘 저어준 다음
먹기만 하면 되고, 설거지도 나오지 않는다는 장점들이 있는데요
그리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챙겨 다닐 수 있는 부분도 구매하는 데 있어 큰 이유가 되었고요.

주로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일하는 저는, 한 끼 한 끼 챙겨 먹기도 번거로울뿐더러 간단히 뭘 사 먹으려 해도 주차부터 신경 써야 하니
그냥 안 먹게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그래서 출근할 때 챙겨서 출근했더니 맛을 떠나서 간단히 한 끼 해결하기 편하긴 했어요.
맛은…. 음 크게 기대 안 하고 드시는 걸 추천드리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고 싶은데 닭가슴살 계란에 지친 분들은 한 번쯤 먹어볼 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보시면 알겠지만, 초코맛과 딸기맛의 단백질 함량도 다르더군요
최근 바나나맛? 이라던가 새로운 맛들이 나온 거 같은데 아직 먹어보진 않았고요..
딸기는 좀 새콤한 맛이 강하고 초코는.. 초코맛입니다.
둘 중 선택하라면 저는 초코맛을 먹을 거예요.
입맛의 차이고 취향의 차이라 혹시나 해서 남자 친구에게도 권유해서 먹어보게 했는데요.
남자 친구는 다이어트에 관심이 1도 없기도 하지만, 그래서인지 거부감(?)이 심했어요 ㅋㅋ
공짜로 줘도 안 먹을 것 같고 아무리 배고파도 이건 먹고 싶거나 생각나지 않을 것 같다네요^^;;
저는 제가 다이어트를 본격적으로 하게 되면 식사 대용으로 한 번쯤 다시 구매할 의사는 있습니다.
다만 썩 맛있지 않아서 닭가슴살 스테이크나 핫도그를 먹는 게 훨씬 입이 즐거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봉투 하나안에 들어있는 양은 눈으로 보기에 대략 저 정도 되고요
보통의 양을 가지신 분들이나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이 드시기엔 포만감도 충분할 것 같은데
저는 양을 많이 먹는 사람인지라.. 간식 먹은 느낌에 가깝더군요.
먹고 나서도 뭔가.. 음… 살기 위해 먹은 느낌?;;
추천하자면 다이어트를 진행하려고 하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네요^^
제 기준에 가격도 썩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내 몸을 위해서 건강한 음식을 먹고 싶다!
건강을 위해 먹는 것에 돈을 아끼지 않겠다! 하는 분들은 크게 상관 없으겠죠..?
카카오 구독 ON 써보기를 이용해서 저렴하게 이용해 보았는데요..
저는 써보기만 하고 구독 해지를 해.. 답니다.
제 입맛엔 아닌 걸로 ^^;;
남아있는 브라운 라이스 소울과 브라운 라이스 오트는 열심히 먹긴 할 거예요.
혹시나 드셔 보고 싶다 하는 분들은 올리브영에서 낱개로도 판매하고 있고..
조금 저렴하게 써보고 싶다 하는 분은 카카오구독 ON 한번 써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브라운 라이스 소울 자세히 알아보기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