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는 365일 내내 털이 빠지는 타입이에요. 그렇다고 웰시코기나 허스키처럼 폭풍 빠짐 수준은 아니지만, 강아지 털에 예민한 사람 기준으로는 꽤 수북하게 빠진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남자친구는 특히 강아지 털 빠지는 걸 몹시 싫어하는 편이라 두부 빗질에 더욱 신경 쓴답니다. 저보다 더…
그런 남자친구가 가장 만족해하고 직접 재구매까지 한 제품이 바로 페스룸 힐링 브러쉬예요.
오늘은 이 제품에 대해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손잡이에는 귀여운 마스코트가 달려 있어서 볼 때마다 더 마음이 가요. 기능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처럼 디자인이 예쁘니 사용할 때 기분도 좋아지더라고요.

예전에 다른 빗들 리뷰도 남긴 적이 있는데, 저는 여러 제품을 번갈아 써보고 제 손에 편한 걸 고르는 편이에요. 반면 남자친구는 두부 털 제거 효과에만 집중해서 사용하다 보니, 결국 페스룸 힐링 브러쉬를 가장 선호하더라고요. 사실 저는 크게 만족스럽진 않았는데, 이렇게 취향과 기준이 다르다 보니 선호도는 사람마다 확실히 다른 것 같아요.

5년 동안 꾸준히 사용하다 보니 고무 부분이 마모돼 결국 찢어져 버렸어요.

사실 저는 다른 좋은 빗이 있다면 또 사서 써보고 싶어요.
하지만 남자친구는 이 브러쉬만 고집하니 결국 집에서는 계속 쓰게 될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ㅎ
결국 아이의 털 상태나 피부 컨디션, 그리고 보호자 취향에 따라 맞는 빗을 찾아 쓰는 게 가장 현명한 선택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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