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 수 있으면 두부 간식을 살때 화학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간식으로 구매를 하려고 하다보니
이번엔 열빙어트릿 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제조국도 한국에서 만든 간식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 사료는 한국 제조 를 선호하진 않습니다..)

아무튼, 열빙어트릿 을 몇번 구매해 보았는데 너무 비리거나
혹은 껍질만 먹거나, 아니면 두부가 입도 대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 구매한 건 아주 성공적이었어요.

15~16마리 정도 들어있었어요.

크기는 꽤 컸습니다.

두부는 큰 간식이나 뼈 간식을 잘 먹는편이 아니라,
처음에 호기롭게 물고 가더니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몰라서 한참을 고민하길래
손으로 잡아주니 그제야 잘 먹더라구요.
위에 이야기 했듯이 뼈를 남기거나 부스러기를 엄청 많이 남겨왔던 그동안의 열빙어와는 다르게
이번껀, 부스러기 하나 남김없이 싹싹 다 긁어 먹어서 아주 놀랬어요.
두부가 사각사각 씹어 먹는 소리가 저도 듣기가 좋았답니다.
두번째 급여시엔 가위로 엄지손톱 크기로 잘라서 줬더니 망설이지 않고 아주 잘 먹었어요.
다음번에 또 재 구매 의사 1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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